기존에 사용하던 스팀 다리미는 생각보다 성능이 ... 뭐랄까 아주 딱 맘에 안들어서 거의 잘 사용을 안했는데 요다리미는 예전에 교복 다리던 그 느낌 나면서 분무기 뿌려가며 사용했더니 완전 굳입니다.
이거는 분무기없이 사용해도 돼요.
근데 분무기 뿌려 사용하면 훨씬훨씬 칼각나오고 좋아요 들었을때 묵직할것 같았는데 무게감도 가볍고 그래서 어르신들이 사용해도 부담없을 것 같아요.
그리고 손목 터널증후군 있는 저로서도 괜찮더라고요.
제가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은요. 요즘 전자제품들이 너무 많은 기능이 있잖아요. 굳이 다 쓰지도 못하고 있는 줄도 모르는 그런 무의미한 기능들... 그래서인지 잔고장도 많은 것 같고 복잡하기만 하고요.
그런데 테팔 클래식 건식다리미는 딱 다림질의 기능만 있어서 설명서도 필요없고 정말 간단해요.
이 제품의 디자인은 매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. 흰색과 파란색의 조화로운 색상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며,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네요.
다리미 본체는 적당한 크기와 무게를 가지고 있어, 손에 들었을 때 안정감이 있습니다. 무게가 너무 가볍지 않아서 다림질할 때 자연스럽게 눌러주는 힘이 생기며, 너무 무겁지도 않아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.
저는 주로 셔츠나 티 정도 다릴 거라서 이 정도만 되어도 오케이입니다. 깔끔하게 다려입기만 해도 단정한 느낌을 주는 거 같아 앞으로 열심히 다려입으려고요.
다리미 바닥판도 논스틱 코팅 열판이라더니 눌러붙거나 하지않고 좋더라고요 뭔가 스팀다리미랑은 다르게 다리는 맛이 나요.
이 제품은 간단한 조작만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어요.
조작부는 다리미의 손잡이 바로 아래 위치해 있어, 사용 중에도 쉽게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. 다리미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이나, 복잡한 기능을 원하지 않는 사용자에게 매우 적합합니다. 제품이 예열되기까지의 시간도 짧아서, 바쁜 아침에도 빠르게 다림질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.
게다가 보관할때도 코드선을 편리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깔끔하게 보관할수 있어 더 좋더라고요 코드선이 늘어져 있으면 더 보기싫고 불편한데 아주 잘만들어진것 같아요.
예열 알림등으로 열이 올랐나 안올랐나 손으로 확인해보지 않아도 되고 역시 믿고 사용하는 테팔인 것 같아요.
생각보다 집에 다리미질 할일은 별로 없지만 또 한번씩 필요해서 찾다보면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제 든든하네요.
언제든 필요할 때 다리미질 바로 할 수 있고 가성비 정말 좋은 것 같아요. 만족도 백프로 만프로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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